‘옹알스’와 영국남자의 만남이 성사됐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옹알스’가 300만이 넘는 구독수를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 ‘영국남자’와 만났다.

최초로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영국남자’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미니시리즈로 기획된 두 번째 에피소드로 차인표 감독, 옹알스 멤버들과 함께 웃음과 재미, 진솔한 대화까지 모두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옹알스의 연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영국남자’ 조쉬와 올리가 깜짝 선물로 준비한 야식을 함께 먹으며 영화 ‘옹알스’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소감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또한 옹알스는 전세계를 사로잡은 넌버벌 코미디팀답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맛보기로 선보였는데 비트박스부터 저글링까지 옹알스만의 특기를 마음껏 뽐내며 두 영국남자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조쉬와 올리는 저글링을 직접 배우며 뜻밖의 몸개그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버스터다.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의 공동 연출작인 영화 ‘옹알스’에서는 팀의 남다른 도전기뿐만 아니라 리더인 조수원의 암투병, 멤버의 탈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가 진솔하게 담겨져 기대를 모은다. 휴먼 다큐버스터 ‘옹알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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