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9 JAPAN’의 ‘엠카운트다운’ 공연에 오를 28팀의 아티스트가 확정됐다.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KCON 2019 JAPAN’의 ‘엠카운트다운’ 공연에 한일 양국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초특급 아티스트 등 K-POP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KCON 2019 JAPAN’ 첫 날인 17일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김재환과 지난달 29일 컴백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더보이즈,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열풍을 몰고 온 모모랜드가 출연한다. 또 연일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즈원과 워너원 출신 박우진, 이대휘가 소속된 5인조 보이그룹 AB6IX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미국 빌보드가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인’ 중 하나로 소개해 눈길을 끈 체리블렛, 첫 솔로 앨범 활동을 무사히 마친 하성운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BET BET’으로 약 3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뉴이스트, 세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몬스타엑스, 첫 솔로 앨범 ‘O’CLOCK’을 발표하며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의 행보를 시작한 박지훈은 둘째 날인 18일에 모습을 드러낸다. 밝고 청량한 에너지의 베리베리, 신비로운 감성의 음악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오른 우주소녀,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9관왕을 기록한 역대급 신인 ITZY(있지)도 같은 날 무대를 꾸민다. 실력과 매력의 퍼포먼스 퀸 청하 역시 ‘KCON 2019 JAPAN’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싱글리스트DB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미주와 유럽 투어를 진행하며 국내외에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F9, 데뷔부터 전세계의 이목을 모은 K-POP 유망주 원어스가 무대에 오른다. 3년 연속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 상을 수상하고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명실상부 K-POP 대표 걸그룹 TWICE(트와이스)도 ‘KCON’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햇수로 8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이다. Mnet의 노하우가 반영된 화려한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선보인다. 2018년까지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총 82만 3천 명의 누적 관람객이 'KCON'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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