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개봉 전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알라딘' 포스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야심작 ‘알라딘’에 대해 할리우드 흥행 전문가들 흥행 잭팟을 예측했다. 이들은 ‘알라딘’이 5월 24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며 개봉 주말 오프닝 수익만 9000만달러(약 1052억원)를 예상해 눈길을 끈다.

실사로 돌아온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알라딘’이 국내 개봉 5월 23일, 북미 개봉 5월 24일로 개봉일을 확정짓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해외 유력지인 버라이어티는 ‘알라딘’이 개봉주 오프닝을 8000만달러로, 포브스지는 9000만달러까지 흥행을 예상했다. ‘알라딘’이 이대로 수익을 거둔다면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흥행 전문가들은 ‘알라딘’이 디즈니 라이브 액션 흥행사에 ‘정글북’ ‘미녀와 야수’를 잇는 흥행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알라딘’은 오스카 수상 오리지널 제작진과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제작진들의 콜라보로 화려한 OST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디즈니만의 CGI 기술력으로 완성한 실감나는 아그라바 왕국과 마법 세계의 비주얼, 그리고 1000년을 뛰어넘어 아직까지 사랑 받는 스토리는 전세계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개봉 전부터 흥행이 예상되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은 5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