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이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홈메이드 주스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도 좋고 집에서 끼니를 챙겨먹기 힘든 직장인에게는 건강관리로도 좋다.

1990년대부터 녹즙기를 시작으로 2010년대 다이어트 해독주스 열풍에 블렌더 열풍까지 홈메이드 주스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특히 요즘에는 건강한 한끼를 믿을 수 있게 만들어 먹으려는 소비 트렌드 ‘나나랜더(As being myself)’의 등장과 맞물리며 홈메이드 주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나를 위한’ 좋은 재료로 ‘내가 직접’ 믿을 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로 간편하게 주스를 즐기고 싶은 트렌드가 스피드 주서기 신제품 출시를 앞당기고 있다. 

호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레빌이 출시한 스피드 주서기 ‘칼라 미 헬시’는 재료 손질의 번거로움과 긴 착즙 시간, 불편한 세척, 무거운 목넘김 등의 소비자 불만 요소를 모두 제거해 빠르고 쉽게 과채류를 착즙하면서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주스를 마실 수 있게 한다.

브레빌이 선보이는 신제품 파운틴 콜드 주서기(BJE430, BJE830 총 2종)의 가장 큰 특징은 ‘물’처럼 마시기 쉬운 주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착즙해 낸다는 것이다. 사과나 당근 등 단단한 과채류를 통째로 투입구에 넣으면 특허받은 콜드스핀 스테인리스 스틸 커팅 디스크가 고속으로 회전하며 재료의 원액을 그대로 착즙한다. 껍질과 씨, 질긴 섬유소 등은 찌꺼기로 배출되므로 주스에 이물질이 남지 않아 목 넘김이 깔끔한 리얼 주스를 경험할 수 있다.

빠른 착즙 속도를 자랑하면서도 과채의 영양소와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브레빌만의 강점이다. 착즙 시 1℃ 이내로 열 발생을 방지하는 ‘콜드 스핀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 에너지인 파이토케미컬, 효소 등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와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준다.

또한 본체와 바스켓, 커팅 디스크 등이 쉽게 분리돼 재료와 맞닿는 부분까지 깔끔하게 세척이 가능해 관리가 쉽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리터 대용량의 주스 보관 용기와 3.4리터의 펄프 바스켓을 갖추고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의 주스 착즙도 가능하다. 착즙된 주스는 실링 마감 처리된 용기 덮개로 막아 냉장 보관하면 된다.

사진=브레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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