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5월 16일 전역한다.

10일 옥택연의 배우 매니지먼트 51K 측은 "옥택연이 오는 5월 16일 오전 8시 30분 백마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마부대 앞은 협소해 백마회관에서 전역 인사를 드릴 예정이지만 별도의 취재나 인터뷰 요청은 받지 않는다"고 양해를 구했다. 

옥택연은 지난 2017년 9월 4일부터 약 20개월간 군 복무 생활을 마치고 이날 전역한다. 옥택연은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활동하며 모범병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1일,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국군의 미래 전투수행체계' 시연에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깜짝 등장해 늠름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옥택연은 그룹 2PM으로 2008년 데뷔했다. 외국인 멤버 닉쿤을 제외, 준케이, 우영이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준호, 찬성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종합엔터테인먼트사 51K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가수 겸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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