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파워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11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 24일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11일째에 1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10일 16만7843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누적관객수 1215만4676명을 기록하며 무시무시한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주말동안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4996명), ‘택시운전사’(1218만6684명)의 누적관객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개봉한 걸크러시 콤비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걸캅스’는 10일 10만55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만1061명을 기록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박스오피스 3위는 1일 개봉한 신하균, 이광수, 이솜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가 올랐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누적관객수 107만5449명을 기록하며 개봉 2주차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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