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이 이하나에게 힌트를 줬다.

12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보이스3’(연출 남기훈/극본 마진원)에는 강권주(이하나)에게 세영(정이서)가 납치된 료칸에 시시오도시가 있다고 알리는 도강우(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OCN

박중기(김중기)는 세영이 알려준 료칸을 기습했다. 그러나 이곳에 세영은커녕 범인인 스즈키(정기섭)의 흔적 역시 없었다. 애초에 스즈키가 료칸의 이름을 허위로 세영에게 알려줬던 것.

이 시간 스즈키는 숨어있던 세영을 찾아냈고, 강권주는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했다.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에 강권주가 신경을 기울이자 도강우는 “료칸에 시시오도시가 있는 거야. 퇴직선물이라고 생각해 어차피 오늘 이후로 안볼 사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박중기가 나오자 강권주는 시시오도시가 있는 료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황한 마음에 횡설수설하는 강권주의 모습에 도강우는 “일본식 작은 물레방아같은 건데 연못에 있어요”라고 알렸다.

한편 골타팀은 7곳으로 료칸을 추리고 세영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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