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최고 악당인 처키가 돌아온다.

사진='사탄의 인형' 포스터

6월 20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사탄의 인형’이 새롭게 돌아온 ‘처키’에 대한 반가움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것’ 시리즈 제작진에 의해 리부트된 ‘사탄의 인형’은 해외 유력 매체들이 앞다퉈 올해 ‘잇 무비;로 소개할 만큼 벌써부터 가장 핫한 공포 영화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마크 해밀)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 영화다. 1988년 개봉과 동시에 공포 영화의 레전드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탄의 인형‘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리부트해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그것‘에 이어 9월에 공개될 ’그것: 챕터 2‘까지 공포 영화계의 새로운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제작진들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것‘ ’그것: 챕터 2‘의 프로듀서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와 데이빗 카젠버그는 어린 시절 ’사탄의 인형‘을 처음 보고 너무나 무서웠지만 몇 번이나 보고 또 보면서 열혈 팬이 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사탄의 인형‘ 리부트 제작을 결정하게 됐을 때 오리지널 스토리의 정통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요즘 관객들이 공감할 만한 새로운 공포 요소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사탄의 인형‘을 올해 꼭 봐야 하는 공포 영화로 선정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USA투데이는 “2019년 꼭 봐야 하는 공포 영화”라고 소개했고 로튼 토마토는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 영화”, 에스콰이어 US는 “2019년 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라고 ’사탄의 인형‘을 평가했다.

한편 돌아온 처키를 만날 수 있는 ’사탄의 인형‘은 6월 20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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