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써티 몽테인(30 Montaigne) 백’을 론칭했다.

사진출처=수지 인스타그램

올해 가을 기성복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써티 몽테인 백’은 파리 몽테뉴가 30번지에 위치한 디올 하우스의 첫 부티크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모델로, 크리스챤 디올의 이니셜이 새겨진 매력적인 오버사이즈 잠금장치와 뒷면에 섬세하게 장식된 ‘30 Montaigne’ 시그니처가 눈길을 붙든다.

깔끔하고 간결한 균형이 돋보이는 몽테뉴가 30번지 부티크는 디올 하우스의 역사적인 첫 번째 패션쇼가 열린 장소로, ‘써티 몽테인 백’은 이런 하우스의 정신이 반영돼 변치 않는 우아함을 간직한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아이코닉 디올 룩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

사진=디올 제공

우아한 송아지 가죽 또는 화려한 디올 오블리끄 캔버스 소재로 만나볼 수 있는 ‘써티 몽테인 백’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으며 맞춤 제작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돼 핸드백과 숄더백, 크로스백 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최근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19 FW 컬렉션에서 배우 수지가 올리브 컬러를 선택,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지 컬러의 ‘써티 몽테인 백’을 착용한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한 디올 2019 가을 캠페인을 통해서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