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유가 해체했다.

13일 보이그룹 원포유 해체 이유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백곰엔터테인먼트

원포유는 지난 2017년 싱글앨범 'VVV'를 발표하고 동명의 데뷔곡 'VVV'로 활동을 시작한 그룹.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와 도율 등 14인조 그룹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최근 멤버 도율이 사정상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데뷔 2년차인 신인 그룹이 해체하는 것은 드문사례. 때문에 이들이 갑작스레 해체를 결정한 이유가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같은날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원포유의 해체 이유는멤버 A군과 소속사 여성 본부장 B씨의 부적절한 성관계 때문으로 전해졌다. 20대 초반 A군은 30대 후반인 B씨와 장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 이를 멤버와 스태프들이 알게되며 논란이 된 것.

원포유 멤버들의 가족은 해당 사실을 알게된 후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이에 소속사는 1명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전부와 계약을 해지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에 대해 "소문이 과장된 것 뿐이지 그런 일은 없었다. 각자 꿈이 달라서 멤버들과 부모님들 합의 하에 해체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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