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팀이 최후의 1인이 됐지만 아쉽게 달인에 실패했다.

13일 방송된 KBS1 '우리말겨루기'는 '세종대왕 탄신 특집'으로 연예인과 우리말 가꿈이들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가수 허송과 오서영씨, 가수 차수빈과 이예은씨, 가수 이용과 이민희씨, 가수 설하윤과 김지연씨가 팀을 이뤄 문제를 풀었다.

이날 최후의 1인은 설하윤과 김지연 팀이었다. 2단계 문제를 풀던 중 설하윤은 '눈앞에서'의 맞춤법에 헷갈려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으나 결국 고민한 '눈앞에서'는 올바른 맞춤법이었다. 반면 '눈치코치 없이', '바른 말' '고운 말'까지 3군데가 틀렸다.

설하윤은 "바른말 고운말일 줄 알았다"며 아쉬워했다. 결국 2단계에서 탈락했지만 설하윤과 김지연씨는 75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사진=KBS1 '우리말겨루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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