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이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1611회는 '여자의 일생-울 엄마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설운도, 윙크, 조애희, 소유미, 장윤정, 김상희, 최유나, 윤승희, 안다미, 이혜리, 윤항기, 강진, 국악인 박애리, 한세일, 서유석, 김용임 등이 출연했다.

서유석은 이날 '어느 노부부의 옛 이야기'를 열창했다. 75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정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유석은 1970년 '사랑의 노래'로 데뷔해 이후 '아름다운 사람', '타박네', '가는 세월', '구름 나그네', '홀로 아리랑'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 1TV '가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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