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스리랑카 가족과 깜짝 만났다.

13일 방송된 EBS1 '글로벌 아빠찾아 삼만리'에서는 대장금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스리랑카 소녀들을 만나러 온 배우 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스리랑카 가족을 만나자마자 "놀라셨어요? 상상 못했어요?"라며 반갑게 포옹했다. 스리랑카 가족이 눈물을 흘리자 "기뻐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

이영애는 "아빠가 멀리 떨어져 있다고 들었다. 저도 아이가 둘이 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용기를 주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또한 첫째 산자냐에 꿈을 묻고는 "나도 대장금을 하면서 배웠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에 매진한다. 산자냐도 쉬지 않고 노력하고 끝까지 간다면 꼭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EBS1 '글로벌 아빠찾아 삼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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