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및 경력 구직자 88%는 취업·이직에도 멘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취업·이직 고민을 상의할 멘토가 있는 구직자는 5명중 1명으로 매우 적었다.
잡코리아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신입 및 경력 구직자 6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 88.5%가 ‘취업·이직에도 멘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그룹별로 살펴보면 경력 구직자는 77.0%, 신입 구직자는 대다수인 94.4%가 각각 멘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들은 구직활동 시 멘토가 필요한 순간 1위로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 지 모르고 막막할 때(70.4%)’를 꼽았다. 다음으로 ‘취업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울 때(38.0%)’, ‘계속된 불합격으로 자존감이 떨어질 때(31.1%)’, ‘진로, 취업 등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를 때(21.6%)’도 멘토가 필요한 순간으로 꼽혔다.
그러나 실제 취업, 이직 고민을 상의할 멘토가 있는 구직자는 소수에 그쳤다. 5명 중 1명인 20.4%의 구직자만이 ‘취업·이직멘토가 있다’고 답했던 것. 특히 첫 취업을 꿈꾸는 신입 구직자들의 경우 취업 멘토가 있다는 답변이 19.6%로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들 구직자들의 멘토를 조사한 결과 ‘취업선배’를 멘토로 꼽은 구직자가 39.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모님 및 가족(27.3%)’, ‘친구(25.9%)’, ‘대학교수님(21.6%)’ 등도 순위에 올랐다.
한편 구직자 중 31.6%는 스승의 날 찾아뵙는 스승이 있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고등학교 선생님(60.9%)’을 가장 많이 찾아뵙고 있었고, 이어진 순위에서는 ‘대학교 교수님(23.3%)’, ‘중학교 때 선생님(22.8%)’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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