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가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인 휴먼 다큐버스터 ‘옹알스’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한빛사랑후원회’에 굿액션을 전했다.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버스터다. ‘옹알스’를 연출한 차인표 감독과 주인공 코미디팀 옹알스가 소아암 아이들의 완치를 바라며 작지만 뜻깊은 선행에 동참해 화제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굿액션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내 집같이 편안한 휴식처가 돼주는 ‘한빛사랑후원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실패와 좌절을 수없이 경험했지만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옹알스처럼 아픔을 견디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커가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동참한 차인표 감독과 옹알스가 전하는 굿액션은 13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의 공동 연출작인 영화 ‘옹알스’는 대한민국은 물론 영국, 호주, 중국 등 전 세계에 대사 없이 마임과 저글링, 비트박스만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한류 코미디 바람을 일으킨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오랜 소원이자 꿈인 라스베이거스 도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옹알스의 남다른 도전기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인 조수원의 암투병, 멤버의 탈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가 진솔하게 담겨져 기대를 모은다. 휴먼 다큐버스터 ‘옹알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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