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의 창작물이 탄생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조안을 위해 빙수를 만들어주는 김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우는 아내 조안을 위해 신개념 핫아이스크림 만들기에 돌입했다. 살짝 녹인 아이스크림을 그릇에 모아 색다른 비주얼을 만든 것.

조안은 김건우가 다가오자 “나 눈 감아?”라고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건우는 다소 민망해하는 눈치를 보였다. 비주얼이 기대를 할 만큼 예쁘지는 않았기 때문. 조안은 접시에 담긴 아이스크림 빙수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놀라기는 일렀다. 한입을 맛본 조안은 “무슨 맛이야?”라며 김건우에게 반문했다. 김건우 역시 스스로의 창작물을 맛본 후 “우리나라 아이스크림의 역사가 떠올라”라고 묘한 맛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