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파티,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가정에서도 고급지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테이블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연을 담은 신제품이 봄 입맛을 자극함과 동시에 주방 인테리어를 격조 있게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덴마크 국보이자 뛰어난 공예술품으로 손꼽히는 플로라 다니카 라인에서 특별 한정판 '플로라 코리아니카'를 출시했다.

‘플로라 다니카’는 덴마크 식물도감에 수록된 3000여 가지 꽃과 양치류 등의 세밀화를 정교한 수작업으로 자기에 그대로 옮겨놓은 덴마크 최고의 걸작이자 로얄코펜하겐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최상위 라인이다.

이번 한정판은 덴마크 페인팅 명장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그대로 자기에 그려낸 제품이다. 한국 세밀화 1대 작가인 송훈 선생의 ‘우리식물세밀화’ 중 자운영, 꿩의 비름, 참나리, 금낭화, 원추리 등 총 5점을 선정했으며 곡선의 자기 위에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섬세한 붓질로 정교하게 구현해냈다.

각각의 제품은 우리 야생화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숙련된 덴마크 장인들의 핸드페인팅 공정과 유약을 발라 구워낸 매끈한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리는 오버글레이즈 채색 기법 등을 통해 보다 정교한 형태, 생생한 색채, 화려한 금도금이 어우러져 생동감이 넘친다. 특히 푸른색의 테두리가 적용됐으며 각각의 야생화가 지닌 꽃말의 의미가 특별해 소장가치가 높다.

테이블웨어 코렐은 싱그러운 봄을 담은 테이블 세팅을 도와줄 ‘실버크라운’ ‘무화과’ 패턴을 출시했다. 신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코렐 특유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재해석했다.

‘실버크라운’은 실버 나뭇가지와 눈을 사로잡는 골드 꽃잎들이 단아하면서도 세련되게 어우러져 화환 모양을 이루며 식탁 위에 축하와 행복을 선사하는 느낌을 준다.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색 조합과 패턴은 한층 모던하고 우아한 테이블 연출을 도와준다.

자연의 분위기를 간직한 ‘무화과’ 패턴은 붉은 무화과와 푸릇푸릇한 나뭇잎의 녹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상적이다. 큰 잎들 사이로 아름답고 싱그러운 무화과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테이블 위에 신선함과 자연의 행복을 선사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실버크라운’과 ‘무화과’ 패턴은 다양한 크기의 접시들과 면기는 물론 밥 공기, 국 공기 등 총 22종으로 구성돼 용도와 상황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마다 패턴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돼 일상 상차림은 물론 흥겨운 홈파티 스타일링에도 제격이다.

한편 코렐은 홈카페 트렌드에 맞게 인스타그램 내에서 홈카페족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코렐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한국로얄코펜하겐, 코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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