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아버지가 묵언수행 중 위기를 겪었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승현 아버지와 동생 승환이 묵언수행을 하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떠났다.

아버지는 묵언수행 3일차가 되자 평소와 다른 온화한 표정을 지었다. 김승현과 어머니가 이들을 방문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어머니가 옆에서 심심한 절 음식을 지적하자 처음으로 아버지가 인상을 찌푸리기 시작했다. 이에 승환이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말을 돌렸지만 어머니의 지적은 이어졌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신경을 건드려도 아무 말하지 않고 혼자서 기도하며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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