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와 방민아의 키스신으로 드라마가 시작을 알렸다.

사진=SBS '절대그이' 캡처

15일 첫방송된 SBS ‘절대그이’ 오프닝에서 제로나인-0.9.(여진구)와 엄다다(방민아)의 키스신이 등장했다.

이날 특수분장사 엄다다는 슬픈 일로 눈물을 쏟았다. 그는 “이제 지쳤어”라며 벽에 세워진 장비소품가방 문을 열었다. 그 안에는 제로나인이 있었다.

제로나인을 보자마자 무언가에 빨려든 듯 시선을 떼지 못한 엄다다는 제로나인에게 손을 가져다댔다. 그 순간 제로나인이 소품가방에서 떨어져나와 엄다다에게 안겼다.

엄다다는 내레이션으로 “만남과 헤어짐은 찰나의 선택 그리고 우연으로 이뤄진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만남은 우연일까”라고 말한 뒤 제로나인에게 입맞춤했다. 그때 제로나인이 눈을 뜨며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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