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 전 마지막 앨범으로 돌아온 EXID, 약 3년만에 돌아온 레이디스 코드, 틴크러쉬 위키미키까지 오늘(16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 컴백 러시가 이어진다.

EXID는 새로운 앨범인 ‘WE’의 타이틀곡 ‘ME&YOU’로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ME&YOU’는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이 돋보이는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선언하는 가사를 멤버들의 개성을 담아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

뉴트로 펑크 ‘FEEDBACK’으로 돌아 온 레이디스 코드는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음악과 무대로 약 3년만에 팬들과 조우한다. 레이디스 코드만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위키미키는 펑키한 트랙에 반복적이고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곡 ‘Picky Picky’ 무대를 통해 당당하고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밀고 당기는 연애를 엿듣는 것만 같은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팝 댄스곡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의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이번 주 ‘스튜디오 M’에서도 역시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엔플라잉의 회승은 복고풍 가요 발라드로 화제를 몰고 온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회승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다. 감성보컬 소유가 오반과 함께 부른 듀엣 신곡 ‘비가 오잖아’ 무대는 이날 ‘스튜디오 M’에서 독점 공개된다. 정기고, 매드클라운 등 다양한 남자 뮤지션들과 케미 넘치는 콜라보를 선보여 온 듀엣 장인 소유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뉴이스트, 남우현, 오마이걸, 더보이즈, 베리베리, 밴디트 등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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