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국내 관객을 찾는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현재 영국 투어 중에 있는 ‘번더플로어’는 연이어 매진기록을 세우며 2주간의 짧은 서울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티네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마티네 공연 티켓은 오늘(16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현재 영국의 킹스린, 피터버러, 스티브니지, 스윈던 그리고 휘틀리베이 지역 등에서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번더플로어’ 최정상 글로벌팀이 영국 공연 후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마다 최정상 댄스 챔피언들로 이루어진 탄탄한 출연진을 내세웠던 ‘번더플로어’는 올해 출연진 90% 이상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특히 지난달 호주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6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무엘 존슨의 댄스 파트너로 활약한 조지아 프리만의 출연이 주목할 만하다.

장르별 리드미컬한 음악과 화려한 춤사위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번더플로어’가 기존의 볼룸댄스 음악, 라틴 음악과 더불어 이번엔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 샤키라의 ‘힙스 돈 라이‘, 본조비의 ’할렐루야‘등 대중적인 넘버들을 추가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2019 ’번더플로어‘는 왈츠, 퀵스텝, 삼바, 차차, 자이브 등 총 17가지의 다양한 댄스 종류 중 최근 주목받는 바차타와 컨템포러리 댄스까지 포함하며 더욱 풍성해졌다.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오는 7월2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마티네 공연은 전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는 오늘(16일) 오전 10시 SAC티켓에서 선예매 후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하나티켓 등 일반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번더플로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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