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스톤을 가지고 달아난 로키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스페이스 스톤을 가지고 도망친 토르(크리스 헴스워드)의 동생 로키(톰 히들스턴)가 살아있다고 루소 형제(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언급했다.

루소 형제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로키는 다른 시간대에서 스페이스 스톤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앤트맨(폴 러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스페이스 스톤을 찾기 위해 양자 영역에 들어갔을 당시 등장한 바 있다.

어부지리로 스페이스 스톤을 얻은 로키는 달아나 버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로키는 이미 타노스로부터 죽임을 당한 바 있어 그가 죽었다는 인식이 강한 상태였다.

디즈니는 ‘로키’ ‘스칼렛 위치’ 등 솔로무비가 없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TV 시리즈를 제작해 최근 론칭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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