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김상중-채시라-안내상의 ‘비밀의 3자 회동’ 현장이 포착됐다. 김상중과 채시라가 안내상이 건넨 의문의 수첩 속 내용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과연 수첩 속에 담긴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16일 감사 노대호(김상중)와 부행장 한수지(채시라), 전 부행장 육관식(안내상)의 비밀회동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호와 수지가 나란히 앉아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대호가 의문의 수첩을 들고 수지와 함께 내용을 확인하는 모습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호와 수지 앞에 앉은 사람은 육관식 전 부행장이다. 대호와 수지는 수첩의 내용을 보고 깜짝 놀라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과연 육관식이 건넨 비밀수첩 속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수지는 자신이 모르는 대한은행과 은행장 강삼도(유동근)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육관식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의 냉정한 반응에 큰 상처를 입고 돌아섰던 상황. 특히 이번엔 수지가 혼자가 아닌 대호와 함께 육관식과 마주하고 있어 의아함을 더한다. 수지는 대한은행과 강행장을 지키기 위해 대호와 대립했던 바 대호와 수지 사이에 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늘(16일) 밤 10시 31~32회가 방송된다

사진= MBC ‘더 뱅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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