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의 주먹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악인전' 스틸컷

1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주연의 ‘악인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악인전’은 16일 17만59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6만7273명을 기록했다. ‘악인전’은 15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 지키며 흥행 시동을 걸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한 계단 뛰어올라 2위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6일 5만848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306만4935명의 성적을 거두며 역대 외화 1위 ‘아바타’가 기록한 1330만명을 제칠 가능성을 높였다.

걸크러시 콤비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던 ‘걸캅스’는 누적관객수 85만6017명을 기록하며 이번 주말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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