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 경연이 끝나고도 여전히 트롯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TV조선에서 16일 방송한 '미스트롯 효콘서트'는 동시간대 지상파 중 최고 시청률 KBS1 '스페셜' 5.2%와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5.5% (유료가입)을 누르고 시청률 9.0%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방송 중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칠갑산'을 부르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1.2%까지 상승하면서 송가인의 인기를 입증했다.

TNMS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이날 '미스트롯 효콘서트'는 50대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 10.4%를 기록했고 그 다음 60대이상 여자가 9.0%를 기록하며 많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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