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땡볕 더위에 민감해질 피부를 위한 특별한 케어를 준비해야 할 때이기도 하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자외선 지수에 맞설 강력한 차단효과는 물론 자극은 줄이는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무기자차(무기 자외선 차단)는 자외선을 제품 속 화학 성분과 반응시켜 외부로 내보내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인 유기자차와 달리 무기화합물을 이용해 피부에 물리적인 방어막을 씌우고 자외선을 피부 표면에서 튕겨내는 특징을 지녔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보다 빠른 자외선 차단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자외선 차단 기능에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까지

듀이트리의 무기자차 선 케어 제품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SPF50+ PA++++)’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더스트 흡착 방지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확실한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EWG 그린 등급 성분으로 구성된 저자극 포뮬러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 것은 물론 실내형광등, 전자 기기의 블루라이트 같은 생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와 더불어, 핑크 칼라민 성분이 함유된 로션 제형으로 이루어져 피부 진정을 돕고 자연스러운 핑크빛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 선크림 피부 흡수율↓ 여드름성 피부 고민은 해결!

이니스프리는 연약한 피부에도 마일드하게 발리면서 가볍게 마무리되는 ‘트루케어 논나노 논코메도 무기자차 선크림(SPF48 PA+++)’을 선보였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자극이 적고 즉각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은 물론, 무기자차 특유의 뻑뻑한 사용감 개선을 위한 수분 에센스 성분을 함유한 선크림이다.

피부에 흡수되지 않을수록 좋은 선크림 제품 특성을 살려 논나노 사이즈의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했으며 자연유래 성분이 들어간 포뮬라로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이 적합하다는 인체적용시험 논코메도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고민을 줄여준다.

# 강력한 자외선과 외부 유해 요소를 안심 차단

더샘은 ‘에코 어스 파워 올 프로텍션 선 크림(SPF 50+ PA++++)’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유해한 자외선 UVA와 UVB를 효과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여러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심 차단 선크림이다. 인공향료나 인공색소 등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은 배제하고 순한 성분을 담았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제품이라는 점을 검증했다.

# 발림성 문제와 백탁 현상을 완화한 무기자차 제품

셀레피덤의 ‘유브이 그린 프로텍션 선크림(SPF50+ PA++++)’ 또한 자외선을 반사, 분산시켜 차단하는 방식의 무기자차 성분을 담았다. 이에 더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인공향료나 인공색소를 배제해 민감한 피부를 지닌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선크림이다. 로션 제형으로 기존 무기자차 선크림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부드럽지 못한 발림성 문제를 해결하고 백탁 현상 또한 개선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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