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조은정 전 아나운서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조은정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배우와 리포터로 만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매진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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