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팬들에게 열애에 대해 직접 밝혔다.

17일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열애를 하게 된 소지섭이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이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지섭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안녕하세요. 소지섭입니다. 오늘 저의 갑작스런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쬬?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늘 변함없이 저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이 소식이 어떻게 받아 들여질지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라며 “여러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연인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에 대한 감정을 밝혔다.

또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입니다”라며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