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이 마지막 다가온 듯 하다.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17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김남준(진태현)이 가짜 치료제인지 모르고 첸 일당과 계약했다.

이날 바꿔치기 된 가짜 치료제를 확인한 첸 일당은 “도장 찍어. 새 계약서니까”라고 계약서를 내밀었다. 이를 본 오산하(이수경)은 “어떤 내용이야?”라고 묻자 김남준은 “돈 600억에 치매 치료제 전적으로 위임하고 만약, 연구기술에 문제가 생기면 내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오산하가 “괜찮겠어, 대니얼?”이라고 묻자 김남준은 괜찮다며 결국 도장을 찍었다.

계약을 끝내고 온 오산하는 박수호(김진우)를 만나 “성공했어. 가짜자료, 첸 일당에 넘어갔어. 이상있으면 김남준이 전적으로 책임지기로 했고”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호는 “수고했어. 이제 내일 우리 오라바이오가 개발한 진짜 치매 치료제가 발표되면 김남준은 진짜 끝장이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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