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한명 분이 추가됐다.

사진=tvN '스페인하숙' 캡처

17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알베르게 운영 마지막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탈리아 순례자는 원래 예약을 하지 않았던 아침을 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당황하던 배정남이 이 소식을 차승원에게 전하자 그는 “오케이해도 돼”라며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순식간에 아침식사를 만들어 대접했다. 

순례자는 “원래 내 아침은 빵과 커피”라며 “이걸 먹으면 5일은 끄덕없이 걸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인 순례자는 “감기약 4개를 먹어도 감기가 안 낫더니 한식 먹으니 다 나았어요”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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