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씨가 성추행 피해에 반론을 제기했다.

1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에는 자신에게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는 허경영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나 허경영을 개인적으로 여러번 만났어요 많은 사람 데리고 갔어요 그런데 그렇게 믿었던 사람이 엉덩이에다가 OO를 막 들이대는 거야 뒤에서 안으면서 그래서 엉덩이를 앞으로 쑥 빼니까 내 손을 왼손을 딱 잡아 자기 OO를 만지라고”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내가 기겁을 했다니까”라며 “다른 여자가 봤어요 그 사람도 그때부터 안 나가”라고 불쾌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허경영씨의 이야기는 전혀 달랐다. 그는 “그런데 그거는 아무 상관이 없어 자기들이 해달라고 줄을 서 있잖아”라고 주장했다.

이어 “줄을 서 있는 건 법에 안 걸려요”라며 “원해서”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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