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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칭 포 인디맨] 윤딴딴, 홀로 겨울을 걷는 싱어송라이터
  • 인턴 에디터 권용범
  • 승인 2016.12.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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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아 이번 ‘서칭 포 인디맨’의 주인공으로 서정적인 목소리와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인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본명 윤종훈)을 소개하려 한다. 그는 방송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에도 출연했을 정도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다. 기타 하나와 목소리만으로 듣는 이들을 감성에 젖게 만드는 윤딴딴의 음악에 귀 기울여보자.

 

1. 겨울을 걷는다

2014년 2월14일에 발매된 첫 앨범 ‘반오십’의 타이틀곡이다. 윤딴딴의 음악팬들이 ‘최애’(최고로 아끼는) 하는 곡이다. 어쿠스틱 사운드에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동시에, 리드미컬한 장기도 드러낸다. 이별 후에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를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처음 만났던 그 겨울 속을 걸어가’라는 가사가 머릿속에 맴돈다.

 

2. ㄴㄴ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설렘을 노래한 곡이다. 2015년 10월28일에 싱글로 소개됐다. ‘난난난’ ‘넌넌넌’으로 이어지는 후렴구는 중독성이 강하다. 귀엽고 재치 있는 가사로 듣는 이의 귀를 간지럽힌다. 듣는 것만으로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것만 같은 셀렘에 휩싸인다.

 

3. 욕심인가요

올해 4월 19일 발매된 윤딴딴의 EP ‘딴딴한 시작’의 타이틀곡이다. 사랑의 마음이 커져가는 단계에서 상대방에 대한 애틋함과 절실함을 잔잔하게 표현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이 행복하지만 한 편으로 '이뤄지지 않을까, 내 마음이 욕심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감정을 담았다.

 

4. 윤딴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2016년 1월5일 싱글 ‘윤딴딴’을 발표했다. 어린 시절 매일 아파서 주위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쳤던 자신을 말하며, ‘딴딴해지기 위해’ 지은 이름 윤딴딴의 유래에 대해서도 말한다. 또한 스스로 찌질했던 과거에 대해 고백하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담았다. ‘나도 예쁜 애랑 사귀어 보고 싶은데’ ‘결국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었어’ 등 솔직한 가사와 더불어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인다.

 

5. 친하게 지내자

‘욕심인가요’와 마찬가지로 EP ‘딴딴한 시작’에 수록된 곡이다. 관심 있는 이성에게 직설적으로 ‘친하게 지내자’라며 다가가는 곡이다.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상대방에 대한 서운함을 재치 있는 가사로 담았다. 동시에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윤딴딴의 의외로(?) 뛰어난 가창력을 엿볼 수 있다. 윤딴딴은 이 곡을 부르기 위해 폐활량을 유지하려(?)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한다.

 

6. 그대 눈에 톡

위에서 설명했던 곡 ‘겨울을 걷는다’와 같은 앨범, ‘반오십’에 수록된 노래다. 제대로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커져만 가는 짝사랑의 심정을 ‘그대 눈에 톡’ 들어가고 싶다는 말로 노래했다. ‘너무 소중한 치킨 한 마리 속의 닭다리도 그대에게 줄 수 있어요’ 등 현실적이어서 더 유쾌하게 느껴지는 가사와 화려한 기타 연주와 빠른 멜로디, 윤딴딴의 모든 개성을 살펴볼 수 있다. 

 

사진 : 지니뮤직

인턴 에디터 권용범  yongko94@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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