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배우 김유정이 화창한 5월의 주말, 특별한 전시장 나들이를 눈길을 끌었다.

휠라 전속모델인 김유정은 18일 오후 신세계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 아카이브 전시회 ‘휠라 뮤제오: 리플레이 1911’을 방문, 전시를 관람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휠라가 탄생한 이탈리아 비엘라 '휠라 뮤지엄'에 보관된 아카이브를 활용, 전 세계를 순회하며 브랜드 팬들과 소통하려는 취지로 기획한 글로벌 프로젝트. 첫 번째 전시 지역으로 휠라 본사가 위치한 서울을 선정, 지난 17일 막을 올려 오는 26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날 휠라의 히스토리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 ‘디스럽터 히트앤런’ 어글리 슈즈를 포함한 휠라 인기 아이템 1+1 구매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인해 전시회장 입구에는 기나긴 행렬이 이어졌다. 여기에 브랜드 뮤즈 김유정을 기다리는 팬들까지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후 4시께 상큼한 단발머리에 어울리는 옐로 티셔츠에 최근 111가지 컬러로 출시돼 화제를 모은 이지라이프 슈즈 RGB를 착용한 채 등장한 김유정은 도슨트로 나선 휠라 뮤지엄 디렉터 아날리자 자니의 설명을 들으며 각종 아카이브를 세심하게 관람했다. 이어 굿즈 샵과 스페셜 팝업스토어, 핀볼 게임 등 이색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람을 마친 뒤 전시장 입구 리셉션 데스크에서 방문객들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기념 선물을 제공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번 ‘휠라 뮤제오’ 전시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관람 중 미션을 완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여행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희소성 있는 각종 굿즈와 휠라 기대 신작 최초 공개 특전 및 인기 제품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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