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가 어려운 업무를 받았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드라마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 정치인의 보좌관의 하루를 체험한다.

자리에 앉아 대기 하고 있던 임원희를 심상정이 불렀다. 그는 “국회에서 제일 중요한 게 입법부니까 법률을 제정하는 거예요”라며 “10명 동의를 받아야 발의가 되는데 다른 의원실가서 설명을 하고 도장을 받아와야 한다”고 국회의원 보좌관의 업무를 설명했다. 이어 심상정은 “10명 서명을 받아오세요”라며 임원희에게 업무를 내렸다.

임원희는 이철희 의원실에 방문했다. 그가 “도장 받으러 의원님을 만나러 왔다”고 설명하자 이철희 의원실의 보좌관은 “법안은 다른 의원실에서 공동발의 요청이 오면, 의원실 차원에서 검토하고 의원님께 보고를 드린다”고 절차를 설명했다. 이철희 의원 보좌관은 “검토 후 의원님께 보고 후 연락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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