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털 패션브랜드 만다리나덕이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에밀리아노 폰지와 협업한 ‘폰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만다리나덕만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에 에밀리아노 폰지의 개성 넘치는 강렬한 색감과 입체감 있는 그래픽 디자인이 더해져 반팔 티셔츠, 백팩, 캐리어 총 3종 15가지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기존 만다리나덕 캐리어와 백팩의 블랙, 그레이 컬러에 익숙했던 소비자에게는 '도발'로까지 다가온다.

특히 만다리나덕 로고에 폰지 그래픽을 함께 믹스해 위트 있는 프린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남녀 공용 반팔 티셔츠는 커플룩으로도 착용 가능하며 부드러운 터치감의 면 소재로 제작돼 활동성까지 우수하다. 또한 리사이클링 소재로 가볍고 친환경적인 백팩 ‘리바이벌’과 만다리나덕의 시그니처 캐리어 ‘로고덕’에도 폰지의 그래픽 디자인을 접목해 유니크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품으로 탄생시켰다.

한편 에밀리아노 폰지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뉴욕타임스, 뉴요커, 뉴스위크 등 유수의 잡지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뚜렷한 선의 사용, 강렬한 색 대비, 거침없는 드로잉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인물이다.

사진=만다리나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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