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의 기준이나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가치를 두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나나랜드’ 문화가 확산하며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집집마다 인테리어가 다른 만큼 현관과 거실 사이에 설치돼 집의 ‘얼굴’ 역할을 하는 중문도 인테리어 조화를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

사진=이건창호 제공

중문은 냉난방비 절감, 미세먼지 및 소음차단, 사생활 보호, 집안 인테리어 효과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다세대 주택에 주로 거주하는 1인가구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스템 창호기업 이건창호가 내 집 인테리어에 딱 맞는 중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S-INTER 3연동’ 중문 3종을 선보였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주거 인테리어 스타일을 고려해 3가지 타입으로 엄선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의 나무결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내추럴 스타일 중문’ ▶우아한 패턴과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주는 ‘클래식 스타일 중문’ ▶절제된 직선의 형태로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모던 스타일 중문’이다. 제품별로 프레임 컬러뿐만 아니라 유리와 하부 가림판 소재 옵션도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S-INTER 3연동’ 중문은 16.8mm의 초슬림 최고급 알루미늄 프레임에 독일산 하드웨어 시스템이 결합돼 슬림함과 견고함을 두루 갖췄다. 상부에 몰딩을 없애 벽면과 일체 된 듯한 플랫한 디자인은 실내에 개방감을 더하며 비탈형 하부레일은 골프백, 유모차, 캐리어 등 바퀴가 있는 물건 이동 시 용이하다.

특히 기밀성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건창호는 창호기술인 인터락 구조를 중문에 접목, 중문을 닫았을 때 3개의 문짝에서 연동되는 수직 프레임이 빈틈없이 서로 맞물릴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중문 제품들은 수직 프레임에 털빠짐이 있는 모헤어가 부착돼 지저분해 보였던 반면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프레임 자체를 인터락 형태로 설계함으로써 깔끔한 외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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