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이 마동석, 김성규와 함께 칸으로 떠났다.

사진=프레인TPC 제공

15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악인전'으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김무열이 21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다.

22일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을 앞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김성규)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사진=프레인TPC 제공

김무열은 '악인전'에서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역을 맡아 마동석에게도 포스로 눌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출국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김무열은 손가락 하트 등 포즈를 취하며 들뜬 기분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이날 김무열은 마동석, 김성규와 함께 출국했다.

한편 '악인전'은 22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 상영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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