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대자연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등장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이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을 위해 ‘몽골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몽골은 국내여행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나라이지만 푸르른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초원,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 등 몽골이 전하는 대자연의 여유로움을 한번 경험해본 사람들은 그 감동에서 헤어나오기 어려울 정도다.

이번 출시한 ‘몽골 패키지 4일/5일’ 상품은 7월 9일부터 아시아나항공에서 신규 취항하는 인천-울란바토르 직항을 이용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3시간 30분가량의 비교적 짧은 비행 시간과 저녁출발편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다녀오기 좋은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노옵션, 노쇼핑, 노팁을 원칙으로 해 고객의 부담을 없애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의 품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관광일정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유목민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를지 관광을 비롯해 울란바토르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이승 승전 기념탑, 몽골 불교 왕국의 마지막 왕인 복트칸 궁, 몽골 마지막 왕의 주치의이자 몽골의 슈바이처인 이태준 열사 기념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에서의 1박 숙박 및 별자리 관측 체험, 말타기, 민속공연 관람, 전통 복장 착용 후 기념 촬영 등 다양한 몽골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몽골 전통 유제품, 마유주, 수태차, 전통 양고기 요리인 허르헉 등 여러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전원에게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마사지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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