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사진=파킹클라우드 제공

파킹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스마트주차앱 ‘아이파킹’이 춘곤증이 생기는 봄철을 맞아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방법을 제안했다.

최근 졸음운전과 고령운전 등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5월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대폭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에 아이파킹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따뜻한 봄날 졸음운전을 피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눠 주위를 분산시키는 법이 있다. 동승자와 수다는 뇌를 각성시켜 잠을 쫓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만약 동승자 없이 혼자 탑승 중이라면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30분에 한 번씩 창문을 활짝 열어 실내 환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부순환모드로 장시간 운전은 이산화탄소량을 증가시켜 졸음과 두통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산소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끝으로 심하게 졸음이 쏟아질 때는 운전을 멈추고 졸음 쉼터나 휴게소, 아이파킹존과 같은 주차장 등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 졸음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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