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바람과 함께 은은한 향기가 고객 지갑을 열고 있다.

H&B스토어 랄라블라가 올해 1월부터 5월 셋째 주까지 매출을 살펴본 결과 향기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2018년 1월~5월 셋째주) 대비 39.3% 올랐다. 특히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의 매출이 47% 신장하며 따뜻한 봄날에 좋은 향기의 제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비롯해 개인의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치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음에 따라 향기 카테고리 제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에 랄라블라는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등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을 비롯해 디퓨저, 향초 등 홈 프래그런스 상품을 더한 향기 레이어링으로 매력적인 체취와 이미지를 연출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랄라블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바디케어 브랜드 프라도어는 ‘체취가 향기가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불필요한 체취는 관리하고 동시에 고급스럽고 특별한 향을 만드는 뷰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프라도어는 일반 향수나 섬유탈취제와 달리 실제 몸에서 나는 불쾌한 체취나 땀 냄새의 근본 성분을 중화하며 물리적으로 체취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고급 니치 향수에 적용되는 향료를 원료로 사용하고 향을 더욱 오래 지속시켜주는 에센셜 오일을 포함하고 있어 특별한 잔향이 남는 것이 특징이다.

랄라블라에서는 프라도어의 ‘바디 오드뚜왈렛(100ml)’ 3종, ‘바디 프라이머 크림(150ml)’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라도어는 속옷 쇼핑몰 CEO이자 뷰티 인플루언서로 주목받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하늘’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친근하고 러블리한 이미지로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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