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의 인기가 폭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버스킹 공연 후 인기가 폭발하는 김도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김도균은 이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아리랑’으로 버스킹을 진행했다. 타국의 뮤지션이 들려주는 익숙하지 않은 노랫자락에도 사람들은 금방 주변을 둘러싸고 이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노래가 끝나자 이를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한 러시아 대학생은 “노래 너무 좋아요”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김도균은 친근하게 다가갔고, 대학생은 “너무 좋았어요”라고 계속해서 팬심을 드러냈다.

또 다른 행인은 “생김새도 굉장히 멋지세요”라고 김도균에게 사진을 요청했다. 이어 “노래도 정말 잘하시네요”라며 김도균의 정체를 모른 채로 그의 노래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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