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마지막 만찬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파타야에서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양미라, 정신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물놀이까지 마치자 날은 어둑해졌다. 이에 양미라, 정신욱 그리고 양은지, 이호 부부는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 경치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앉은 네 사람은 주변을 감상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종일 어른들을 따라다니느라 힘들었던 아이들은 허기가 진 상황. 양은지는 주문을 진두지휘하기 시작했고 양미라는 “평소에 영어에 자신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자기 주장 똑부러지는 아이들 의견까지 반영해 주문이 끝나고 시선은 막내 지음이에게로 모아졌다.

양미라가 “힘들었을 텐데 견뎌준 게 너무 고마워”라고 애정을 드러냈지만 여전히 쌩쌩한 지음이는 아빠 이호의 품을 파고들었다. 한편 이날 두 부부는 뷔페급 마지막 만찬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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