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해외직소싱 첫 번째 상품으로 미국 세븐일레븐의 인기 안주 '세븐셀렉트 잭 링크스(Jack Link`s) 육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현지에서 맛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혼술·홈술 문화와 함께 편의점 안주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글로벌소싱 첫 번째 상품으로 안주 카테고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인 '세븐셀렉트 잭 링크스 육포'는 미국 육포시장 내 50%가량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육포 브랜드인 잭 링크스(Jack Link`s)와 미국 세븐일레븐의 단독 콜라보 상품으로 미국 여행 시 반드시 사 와야 할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상품이다.

'세븐셀렉트 잭 링크스 육포'는 뉴질랜드산 청정 소고기 원육을 사용해 두툼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며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잭 링크스 육포'는 오리지널, 핫(매운맛), 페퍼맛 등 총 4종이며 봉지형(35g), 스틱형(12g)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틱형은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 휴대와 섭취가 편리해 여행이나 나들이용 안주나 간식으로 적합하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글로벌소싱팀'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해외 유명 상품 발굴에 돌입했다.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이 관계망을 활용하여 각국의 인기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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