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옷을 저렴한 가격에 미리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사진=11번가 제공

본격적인 여름준비를 위한 패션쇼핑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11번가가 22일부터 28일까지 ‘트렌드 패션위크’를 연다. ‘트렌드 패션위크’에서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언더웨어, 가방, 신발 등 300여 셀러들의 1000여개 트렌드패션 상품에 T멤버십 최대 22% 할인(최대 5000원)에 추가 22% 할인(최대 5000원)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젬마월드, 업타운홀릭, 로렌하이, 시크헤라, 사뿐 등 170여개 인기 스토어를 한자리에 마련해 고객들이 평소 자주 들르는 단골 스토어의 여름 신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초여름 날씨에 이른 5월부터 여름 패션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가운데 11번가에서는 5월 들어(5월 1~21일) ‘반바지’ 거래액이 4월 대비 488%, ‘반팔티’는 115% 급증하며 여름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 이번 행사는 올 여름 인기를 모을 린넨 자켓, 쉬폰 원피스, 오프숄더 블라우스부터 여름철 가볍게 입기 좋은 1만원대 반팔티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11시에는 여름시즌에 꼭 필요한 ‘투투삭스 덧신(40켤레)’, 24일 오전 11시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준비한 ‘다니엘레이 캐리어 랜덤박스’를 500개 한정으로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가격대의 상품도 선보인다.

11번가는 3월부터 매달 22일부터 28일을 ‘트렌드 패션위크’로 지정하고 트렌드패션 카테고리에 한해 T멤버십 최대 22% 할인과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해 다양한 패션의류-잡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행사를 처음 시작한 3월(22~28일) 트렌드패션 거래액은 1~2월(22~28일) 평균 거래액보다 93% 늘고 4월에는 1~2월보다 114%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행사에서 1~2월 대비해 거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카테고리는 ‘언더웨어’(150%)였는데 ‘여름 홈웨어 타임특가’부터 여성 브라렛 브랜드 ‘컴포트랩’ 30% 할인 행사 등 여름 시즌을 대비한 고객 수요에 맞춰 미리부터 행사를 진행한 영향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