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 정관수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 딘딘이 참여한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해 다둥이 아빠들의 ‘출산 장려’ 토크를 이어갔다.

주영훈은 6남매를 둔 박지헌 때문에 다둥이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박지헌이 첫째를 키울 때 100만큼 힘들면 둘째는 70, 셋째는 50이라더라”며 “그런데 셋째를 낳고 보니 200만큼 힘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영훈은 정관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포기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의사분이 번개가 번쩍 ‘빡빡’하는 정도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리얼한 사운드로 ‘빡빡’이라고 말하니까 온몸이 저렸다. 정신이 ‘빡빡’해졌다. 결국 망설이다가 포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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