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MHz’의 주역들이 29일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사진=(주) 스마일이엔티 제공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로, 주파수라는 소재에 맞춰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

23일 오후 4시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정은지, 최윤영 배우 출연, 개봉일인 29일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정은지, 최윤영, 신주환 배우가 출연한다. 개봉 이후에는 ‘KBS 박명수 라디오쇼’에 정은지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각 방송사의 라디오 프로를 통해 영화의 비하인드 및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0.0MHz’에서 정은지는 어릴 적부터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희’ 역할로 등장해 호러퀸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성열은 끝까지 비밀을 간직한 ‘상엽’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꾸준히 활동한 최윤영이 위험한 강령술의 시전자가 되는 ‘윤정’ 역을, 신주환이 개인적인 욕심으로 인해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요주의 인물인 ‘한석’ 역을, 정원창이 윤정의 연인이자 동아리의 이성적인 리더인 ‘태수’ 역으로 등장해 신들린 열연을 펼친다.

한편 ‘0.0MHz’는 한국 공포장르의 부활을 예고하며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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