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다시 만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22일 첫 방송됐다. 베일을 벗은 '단 하나의 사랑’은 첫 회부터 판타지 로맨스에 걸맞은 풍성한 볼거리, 흥미진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발레리나와 천사의 눈부신 만남이 두근두근 설렘을 상승시켰다는 반응.
극중 이연서(신혜선)와 단(김명수)은 첫 회부터 운명적 만남으로 엮였다. 사고로 시력을 잃은 비운의 발레리나 이연서와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장난기 많은 천사 단. 이연서는 인간이 보지 못하는 천사 단을 느끼며 대화까지 나눴고, 이에 당황해하는 천사 단의 모습은 특별하게 엮인 이들의 인연을 짐작하게 했다.
무엇보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이연서를 구하는 단의 모습은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인간의 생명까지 손대면 그대로 소멸된다”라는 선배 대천사 후(김인권)의 경고를 날려버린 천사 단의 선택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또 단이 저지른 대형 사고로 인해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변하게 될지,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오늘(23일) 3~4회 방송을 앞두고, 이연서와 단이 또 다른 상황에서 재회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이연서의 집에서 일할 직원을 뽑는 자리에 지원한 단의 면접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선 엔딩과 사뭇 다른 분위기 속에서 재회한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은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채 이연서의 앞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 이연서의 차가운 무표정에 단은 바짝 얼어붙은 모습. 그러나 이러한 적막감도 잠시, 단은 손을 팔랑거리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반면 이연서는 흔들림 없이 냉정한 표정을 짓고 있어, 면접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천사 단은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특별 임무를 받게 된다. 바로 이연서의 사랑을 찾아주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까칠한 여자 이연서와의 재회는 결코 만만치 않을 천사 특별 임무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단은 이연서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게 될까. 제작진은 “단의 뜻밖의 행동이 이연서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본 장면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3~4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KBS 2TV ‘단 하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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