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가 천사의 날개로 신혜선을 구했다.

23일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이연서(신혜선)의 비서로 채용돼 그와 신경전을 벌이는 김단(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은 홀로 쓸었고, 비까지 내리게 됐다. 이때 갑자기 김단의 날개가 펼쳐졌다. 김단이 놀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이연서가 호출했다.

하지만 날개가 나솟아난 김단은 그의 호출에 임할 수 없어 숨었다. 이연서는 분노해 김단을 찾아나섰다.

이때 거센 바람에 창문이 깨졌고 이연서는 그곳으로 갔다. 깨진 유리조각을 본 이연서는 자신이 눈이 멀던 당시를 회상하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연서의 위로 샹들리에가 떨어지려고 했다. 

이연서의 위로 샹들리에가 떨어지려던 순간 날개를 편 김단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줬다. 놀란 이연서는 그를 멍하니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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