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혔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악인전'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공식 상영회를 통해 전 세계 관객에게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서 마동석은 깜짝 결혼 계획을 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예정화와 공개 연애 중인 그는 "사실 올해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일이 많아져서 내년으로 미뤘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계획은 내년에 있다"며 예정화와의 결혼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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