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캐슬맘들의 회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SKY 캐슬’에서 이른바 ‘캐슬맘’으로 불렸던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그리고 ‘쓰앵님’ 김서형의 회동자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태란, 오나라, 김서형,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섯 사람은 커플 모자를 맞춰쓴 채 카메라를 향해 V자를 취해보였다. 드라마가 끝난지 어느덧 3개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돈독한 팀워크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염정아는 캐슬맘 회동에서 점심값을 계산하는 등 ‘큰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란은 “세상 멋진 우리 쩡아 언니가~뷔페 쏘셨어요~감사하고~ 행복해요♡”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오나라 역시 “심시간 꽉 채운 우리들의 수다타임”이라고 모처럼의 완전체 만남을 기념하며 “태란이가 선물로 준 모자가 넘 이뻐서 다같이 찰칵!”이라고 글을 남겼다.

드라마 종영 뒤에도 ‘SKY 캐슬’ 출연진들은 명품 브랜드 론칭파티, 그리고 염정아 주연의 영화 ‘미성년’ VIP시사회 등에서 만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그러나 이렇게 사적인 만남이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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